[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V리그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현대캐피탈은 대니와 문성민, 신영석 등이 맹활약을 펼쳐 대한항공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한편 정규리그 우승에 승점 2점만을 남겨둔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 패배로 시즌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다.
대한항공 선수들이 마지막 3세트에서 블로킹 실점에 코트에 앉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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