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크파운데이션이 스포츠브랜드 스켈리도와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야구와 교육을 통해 국내 및 라오스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협약을 맺은 스켈리도는 라오스 최초의 야구단 라오J브라더스에 유니폼 100벌과 기능성 야구 의류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스켈리도 윤진혁 대표는 “스포츠 브랜드 회사로서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눠서 세상에 희망을 주고 싶었다. 이만수 감독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나눔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스켈리도가 추구하는스포츠 나눔 정신과 부합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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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헐크파운데이션 제공 |
이만수 전 감독은 현재 KBO 육성 부위원장 역임, 국내 재능기부 활동그리고 라오J브라더스 구단주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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