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주전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3)에 대한 계약 연장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FOX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도어의 에이전트 대니 호위츠, 릭 서먼이 존 다니엘스 레인저스 단장을 만났으며, 계약 연장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도어에 대한 계약 연장 논의는 지난 24일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이 먼저 보도했다. 그는 "이번에는 계약 연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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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그네드 오도어와 레인저스 구단 사이의 계약 연장 논의가 진행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도어는 데뷔와 함께 팀의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했다. 384경기에서 타율 0.265 출루율 0.302 장타율 0.464를 기록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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