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세 번째 평가전을 준비하는 대표팀. 테이블세터가 달라진 가운데 클린업트리오는 변동 없이 출격한다.
대표팀은 28일 고척돔에서 미리 보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호주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쿠바와의 1,2차전을 모두 잡은 대표팀은 내친김에 3연승에 도전하며 그 외 전력들도 점검할 전망.
라인업은 다소 변했다. 일단 테이블세터로 이용규-서건창이 나선다. 지난 쿠바와의 2차전서 멀티히트를 때리며 팔꿈치 부상 우려를 씻은 이용규가 선봉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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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중심타선이 사령탑의 신임 속 호주전도 그대로 출격한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마운드는 우규민이 선발로 낙점됐다. 현재 유력한 대표팀의 3선발 카드. 이어 차우찬
▲호주전 라인업
이용규(중견수)-서건창(2루수)-김태균(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이대호(1루수)-손아섭(우익수)-박석민(3루수)-양의지(포수)-김재호(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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