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양수진(26)과 축구선수 출신 이윤의(2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수진 소속사 리한스포츠가 3일 둘의 12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세 살 터울인 양수진과 이윤의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운동선수라는 공통점을 안고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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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한스포츠 |
양수진은 KLPGA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프로 골퍼다.
이윤의는 수비수 출신으로 강원FC, 상주상무, 부천FC 등을 거쳐 현재 지도자 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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