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광주 FC가 2일 미드필더 여봉훈(23) 영입을 발표했다.
여봉훈은 2015년 11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선수권 본선을 준비하는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대표팀에 소집되어 2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제31회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예선을 겸한 AFC 챔피언십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014-15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4부리그) 17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나 득점과는 연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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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여봉훈이 정신력과 체력, 넓은 활동범위와 기동성, 기술을 겸비했다고 호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날개와 섀도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에도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사진=광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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