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 2017년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타율 3할선을 넘어섰다.
김현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리콤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00에서 0.308(13타수 4안타)로 크게 올랐다.
김현수는 1회초 피츠버그 선발
김현수는 4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