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현역 은퇴 후 해설가로 활약 중인 이천수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개최도시 인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천수는 5일 2017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제주 유나이티드를 통하여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에서 태어난 이천수는 지역 명문 부평고에서의 활약으로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했다. 선수 생활 마무리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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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가 EBS 대국민 건강프로젝트 ‘아! 일요일 기적의 달리기’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코리아나 호텔)=MBN스타 김영구 기자 |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인천시는 문화행사 개최, 서포터즈 운영, 입장권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FIFA U-20 월드컵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수원·전주·대전·천안·제주 6개 도시에서 5월 20일~6월 11일 진행된다. 조 추첨식은 15일 수원 아트리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홍보대사
조직위: 안정환, 박지성, NCT DREAM
수원: 배우 류준열, 홍수아
전주: 이동국, 가수 국카스텐
인천: 이천수
대전: 개그맨 김준호, 조윤호
천안: 배구선수 문성민
제주: 최진철,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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