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경기에서 크게 이기며 기분좋게 챔피언스리그 8강행에 진출했다.
네이마르는 9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망과의 2016~20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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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사진=네이버 캡처 |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앞장서며 파상공세를 펼쳤다.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만에 수아레스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0분엔 이니에스타의 힐패스가 상대 자책골로 연결됐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3분 네이마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성공시켰다
지난 1차전 원정경기에서 0-4로 졌던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산스코어 6-5로 승리, 10년 연속 8강에 진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