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공격수 네이마르(25·브라질)가 바르셀로나 동료 리오넬 메시(30·아르헨티나)의 잔류를 장담했다.
메시는 2014년 5월17일 구단과 2017-18시즌까지의 계약에 합의한 후 갱신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간판스타가 남는다고 확신했다.
비인 스포츠는 2015~2018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개국 중계권자다. 네이마르는 16강 2차전(6-1승) 종료 후 해당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약정을 체결할 것”이라면서 ‘확실하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번 발언을 한 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의 현 계약은 2020-21시즌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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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을 확신했다. 둘의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모습.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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