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 남자피겨의 기대주 차준환(휘문고)이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차준환은 15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27점, 예술점수(PCS) 37.07점으로 합계 82.34점을 받았다.
↑ 차준환이 15일 ISU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동시에 ISU 역대 주니어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드미트리 알리예프, 81.37점)마저 넘어섰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