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열렸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이날 9-10회전 및 슛오프 리그전 배점까지 누적 종합배점 결과 남자부 오진혁(현대제철)이 배점합계 54.5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50.5점으로 2위, 임동현(청주시청)이 46.5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 다소 뒤쳐졌던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배점합계 36점으로 7위를 차지하며 8명 컷 라인 안으로 들어왔으나 구본찬(현대제철)은 배점합계 23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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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진혁(사진)과 최미선이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서 남녀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본 선발전은 23일(목) 오전까지 11회전(15발 기록경기x5회전) 경기를 치른 후 최종 누적종합배점 합계순으로 2017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남, 여 각 8명을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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