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남미의 두 축구강국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까지는 아르헨티나의 우세다.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2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모ᅟᅲᆫ멘탈 안토니오 베스푸치오 리베르티 구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남지지역 예선 경기를 치른다.
양 팀 입장에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대결. 이날 경기 전까지 아르헨티나는 예선 5위(승점19)로 쳐져있고 칠레 역시 승점 20점으로 간신히 4위를 달리고 있다. 남미예선에서는 4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5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축구강국인 양 팀 모두 현재 성적은 당연히 불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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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대결. 사진=AFPBBNews=News1 |
맞서는 칠레는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호세 푸엔살리다가 공격진을 형성한다. 카를로스 아랑기스와 페드로 에르난데스, 프란시스
한편 경기 전반이 종료된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15분 경 성공한 메시의 페널트 킥에 힘입어 칠레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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