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는 24일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와 2년 연속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 선수단은 유니폼, 점퍼, 윈드브레이커, 후드 가슴 상단에 ‘한국타이어’ 로고 자수 광고를 부착하고 2017시즌 경기에 임하게 된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은 2017시즌 홈경기 동안 전광판을 통해 한국타이어 영상 광고를 방영하고, 입장권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타이어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정규시즌 특정 홈경기를 '한국타이어 스폰서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두산은 한국타이어로부터 정규시즌 홈경기에 팬서비스 상품으로 사용할 한국타이어 교환권을 지원받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스페인의 명문 축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하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과 더불어 2012년부터 유럽 클럽 대항전으로 각국 1부 리그의 상위 팀이 출전하는 UEFA유로파리그를 후원중이며 미국 메이저리그 27개 구장에 A보드 및 외야펜스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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