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스턴건’ 김동현(36)과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6)가 공식순위보다 더 강하다는 긍정적인 시선을 받았다.
Team MAD 동료인 김동현과 최두호는 22일 UFC가 발표한 체급별 랭킹에서 웰터급(-77kg) 7위와 페더급(-66kg) 13위에 올랐다. 그러나 같은 날 미국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시각은 달랐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UFC뿐 아니라 모든 종합격투기 단체를 포괄한 자체 순위를 보도했다. 최두호는 페더급 세계 10위, 김동현은 웰터급 8위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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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김동현과 최두호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동반출연 모습. 사진=MBC 방송화면 |
UFC 선수만 따지면 최두호는 페더급 8위, 김동현은 웰터급 6위가 된다. 둘 다 현재 위치보다 높다.
김동현은 소속단체 통산 17전 13승 3패 1무효. 웰터급에서만 10승을 거둔 역
한편 UFC 페더급 공식랭킹 6위이자 타이틀전 경력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0)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순위에 들지 못했다. 현 대회사 4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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