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나아가 여성 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론다 로우지(30·미국)에게 한국계 친구가 있었다.
2003 미국 아마추어선수권 챔피언 제인 박(31·미국)은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11차례 TOP10에 들었다. 지난 3월27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로우지와 같은 베이글 가게 단골임을 공개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인사할 시간을 내줘서 고맙다”면서 ‘빅 팬’을 자처했다.
UFC 남성부 포함 로우지의 밴텀급(-61kg) 타이틀전 6승은 공동 8위, 6차 방어성공은 6위, 챔피언 1074일은 8위에 해당한다.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 체급통합 여성 올타임 랭킹에서는 1위에 올라있다.
![]() |
↑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을 지낸 론다 로우지는 LPGA 한국계 골퍼 제인 박과 같은 베이글 가게 단골 사이다. 사진=제인 박 SNS 공식계정 |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