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는 카이도골프코리아와 조인식을 갖고 총 8개 대회의 '카이도시리즈'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카이도골프코리아는 단독으로 4개 대회를 개최하고, 공동 주최로 4개 대회를 여는데,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 상금을 10억 원으로 결정하면서 총상금이 41억 원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9개 대회의 총상금도 기존 135억 5천만 원에서 144억 5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카이도골프코리아의 배우균 대표이사는 "한국 남자 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상금을 늘리기로 했다"며 "카이도시리즈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