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37·잉글랜드)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6위에 앉아있던 로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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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로즈가 마스터스 3라운드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사진(美 오거스타)=AFPBBNEWS=News1 |
한편, 전달 공동 선두에 올라있던 리키 파울러(29·미국)은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하며 3위로 내려갔다.
컷을 통과한 유일한 한국 선수 안병훈(26)은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로, 중간합계 7오버파 공동 4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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