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우완 투수 조 군켈(25)을 영입했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다저스는 그를 받는 조건으로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내줄 예정이다.
군켈은 2013년 드래프트에서 18라운드 533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 선수다.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 경험은 없다.
↑ 다저스가 볼티모어에서 우완 군켈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3년 단기 싱글A 레벨인 뉴욕-펜리그 미드시즌 올스타, 2014년 싱글A
이번 트레이드는 다저스와 오리올스가 이번 시즌 두번째로 진행한 트레이드다. 앞서 다저스는 좌완 비달 누노를 오리올스에 내준 바 있다. 이번 영입으로 다저스는 40인 명단 내 40명의 선수를 모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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