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제2대 라이트급(-70kg) 챔피언 권아솔(31·압구정짐)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권아솔은 22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모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예비부부는 청첩장을 통해 “한 편의 영화 같던 사랑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소망이 축복 속에 기쁨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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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챔피언 권아솔이 MBN스타 설날 인터뷰에 앞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
권아솔은 챔프 시드를 받아 우승상금 100만 달러(11억 4550만 원) 로드FC 라이트급 토너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9일 권아솔을 UFC 제외 아시아 라이트급 10위로 평가했다. 커리어 하이는 2011년 7월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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