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7회 초 무사에서 롯데 이대호가 볼넷으로 진루하자 SK 1루수 나주환이 내야진에 침착하게 수비하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다.
3연승으로 kt 위즈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승 9패로 리그 9위의 SK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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