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3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이날 오전 11시 7분(현지시각 오후 7시 7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인절스와의 원정 시리즈 두번째 경기 2번 지명타자로 출전 예고됐다.
전날 좌완 투수를 상대로 7번 타순까지 내려갔던 그는 이날은 다시 2번 자리로 올라왔다. 카를로스 고메즈와 함께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노마 마자라(우익수) 마이크 나폴리(!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조너던 루크로이(포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조이 갈로(3루수) 쥬릭슨 프로파(좌익수)가 뒤를 잇는다.
↑ 추신수가 13일(한국시간) 에인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우완 A.J. 그리핀이 선발 등판한다. 지난 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3 1/3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승패없이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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