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프로야구 순위 13일 결과 KIA와 kt가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KIA는 디펜딩 챔피언 두산과의 원정경기를 4-3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리며 8승 3패. 헥터는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번째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역시 원정에서 넥센을 7-6으로 격파했다. 윤요섭이 9회 2사 1, 3루에서 결승타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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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순위 13일 결과 NC가 현재진행형으로는 최다인 3연승을 거뒀다. 지난 7일 SK와의 원정경기 승리 후 모습. 사진(문학야구장)=김재현 기자 |
마산야구장에서의 LG-NC는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홈팀 NC는 3-1로 이기며 3연승을 달렸으나 LG는 5연패. 나란히 6승 5패로 공동 4위가 됐다.
롯데-SK도 연승/연패가 나뉘었다. 11-
삼성은 홈에서 한화를 5-1로 꺾었으나 여전히 2승 9패로 최하위다. 한화는 5승 6패로 넥센과 공동 6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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