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에 출전한 이윤진(Team Posse)이 프로 첫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5일 로드FC 38이 열린다.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3’ 제1경기(밴텀급·-61kg)에 임한 이윤진은 홍성빈(20·Gumi MMA)를 1라운드 2분 만에 TKO로 이겼다.
이윤진의 레슬링 공격을 당하는 과정에서 홍성빈은 팔을 다쳤다. 현장에서는 경기 속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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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2부리그 영건스 33 계체 후 이윤진과 홍성빈이 촬영에 응하고 있다. 가운데는 박상민 부대표. 사진=로드FC 제공 |
아마추어 시절 계약 체중 -67.1kg 2경기를
홍성빈은 세계 주요 킥복싱 단체 중 하나인 중국 ‘쿤룬 파이트’ 경험자다. 로드FC 프로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아마 무대에서는 -63kg 1승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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