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안시현(33·골드블루)과 박민지(19·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시현과 박민지는 15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나란히 버디 5개를 치며 5언더파 67타의 성적을 냈다.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위다. 3위 장하나(25·BC카드)와는 3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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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퍼 안시현이 루키 박민지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오픈 3라운드 결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
박민지는 무서운 기세를 보이며 빠르게 프로에 입단한 기대주다. 2016년 여자 팀 아마추어 챔피
안시현과 박민지가 이번 대회 2라운드부터 공동 선두에 올라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6일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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