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19골 손흥민이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15일 본머스와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4-0승)에 선발 왼쪽 날개로 나와 끝까지 뛰었다. 정규시즌 6번째이자 컵 대회 포함 11번째 풀타임.
전반 19분에는 추가 득점을 하면서 이번 시즌 40경기 19골 8도움이 됐다. 경기당 61.3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99에 달한다. 이러한 경향은 EPL로 한정하면 57.6분 및 1.06으로 더 뚜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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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골 손흥민을 현지 유력언론도 긍정적으로 봤다. 본머스와의 EPL 33라운드 홈경기 득점 후 모습.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스포츠방송 ESPN은 “손흥민은 컨디션이 좋은 호조의 상태”라면서 “FA컵까지 최근 6경기 8골이라는 인상적인 득점력을 유지했다. 더
해당 기간 손흥민은 8골 2도움으로 토트넘 10득점에 관여했다. ESPN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아르헨티나) 감독은 4-2-3-1전술을 고수하여 손흥민을 스타팅 멤버로 지키는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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