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신월중이 정원영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상명중을 눌렀다.
신월중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영동중전서 8-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정원영은 2점 홈런을 날리며 우수 선수로 뽑혔다. 홍무원이 2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열린 이수중과 배재중의 1경기는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배재중 변민우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3경기 영남중과 배명중의 경기는 6-3으로 영남중의 승리로 끝났다. 4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박준영이 승리투수가 됐고,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한 심준서가 우수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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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2회 LG트윈스기 중학교 야구대회 대치중과 자양중의 경기는 6-5로 자양중이 이겼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오창현이 우수선수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1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송호정이 승리 투수를 차지했다. 사진=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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