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과거 대한민국은 스타크래프트 열풍으로 떠들썩했다.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기욤패트리 등 걸출한 스타플레이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 게임이 새 옷을 갈아입고 다시 등장했다.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1.18’ 버전을 무료 배포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19일 오전6시 스타크래프트 1.18 무료 버전을 선보였다. 기존 유저들은 접속 후 자동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신규 회원들은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 사진=스타크래프트 1.18 블리자드, 문재인 캠프 |
이는 스타크래프트 국민맵이라 불리는 '헌터스'를 수정한 것으로, 4인용 '문터스(Moonters)'와 8인용 '문터스'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친숙한 30대는
블리자드는 이번 '1.18 패치'를 통해 단축 키 기능을 포함한 버그들을 수정했다. 더욱이 전장 지도를 보여주는 부정 프로그램인 '맵핵'과 같은 부정행위를 막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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