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골프의 황제’ 미국의 타이거 우즈(42)가 시즌 아웃됐다.
우즈는 21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텍사스에 위치한 허리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재활 등에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혀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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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 사진=AFP BBNews=News1 |
특히 우즈는 올해 초반부터 ‘강행군’에 시달렸다.
지난 1월 2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5주 동안 4개 대회에 나서며 녹초가 되기도 했다. 우즈는 만성요통 등 장기 부상에 시달리기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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