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정동현(21·KIA)이 올 시즌 첫 선발등판서 3회를 다 채우지 못했다.
정동현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올 시즌 첫 1군 콜업과 함께 바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정동현의 이날 선발등판은 다소 예측 밖이었다. 원래 일정상 4선발로 자리 잡은 임기영의 등판순서. 하지만 임기영이 지난 18일 수원 kt전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119개의 공을 던졌기에 김기태 감독은 다소 여유를 갖는 일정을 만들었다.
↑ 정동현(사진)이 올 시즌 첫 선발등판서 3회를 채우지 못했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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