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3일 2017년 WKBL 2차 FA(자유계약선수)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부천 KEB하나은행에서 뛰었던 김정은(30)은 아산 우리은행과 2억 6000만원에 3년 계약했으며, 삼성생명 박소영(26)은 2차 협상기간 동안 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 김정은이 3년 2억6000만원에 우리은행과 계약을 마쳤다. 사진=MK스포츠 DB |
타 구단과의 2차 협상이 결렬된 박소영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 용인 삼성생명과 3차 협상에 들어간다. 3차 협상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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