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일명 엘클라시코로 간판스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24일(한국시각) 2016-17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 레알-바르셀로나가 열렸다. 결과는 바르셀로나의 3-2 역전승.
리오넬 메시(30·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시간 2분 결승골 포함 2골로 공격을 주도했다. 선제골 허용 후 5분 만에 동점을 만든 것도 인상적이었다. 반면 레알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포르투갈)는 침묵했다.
↑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엘클라시코로 진행된 2016-17 라리가 33라운드에서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입단 후 엘클라시코 득점을 추월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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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최근 8년 엘클라시코에 출전하여 13승을 거뒀다. 같은 기간 호날두는 7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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