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가 멀티히트로 타율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 때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의 올 시즌 네 번째 멀티히트. 지난 17일 경기 이후 6경기 만이다.
↑ 추신수(사진)가 24일 캔자스시티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소폭 끌어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텍사스는 캔자스시티를 5-2로 꺾고 4연승 행진을 달렸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