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4회는 가볍게 끝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4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투구 수도 10개에 불과, 힘을 아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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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4회는 가볍게 끝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
다음 타자는 앞서 2루타를 때린 브랜든 크로포드. 류현진은 철저히 슬라이더, 커브 위주로 크로포드와 승부했다. 2-1에서 4구째 패스트볼이 강하게
다음 타자는 이날 데뷔전을 치르는 크리스티안 아로요. 류현진은 아로요에게는 체인지업 위주의 승부를 했고, 5구만에 2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힘없는 땅볼 타구를 유도하며 결실을 맺었다. 4회까지 투구 수는 6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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