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선과의 '두번째 승부'에서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5회까지 1실점하며 순항중이다.
류현진은 3회부터 5회까지 상대 타선과 두번째 승부에서 안타 한 개만을 내줬다. 땅볼 아웃이 네 개, 뜬공 아웃이 2개, 라인드라이브 아웃이 하나,삼진이 한 개였다. 삼진은 투수 맷 케인을 상대로 거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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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와의 두번째 승부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얻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
5회 류현진은 하위타선을 삼자범퇴로 잡았다. 조 패닉을 1루 땅볼, 드루 스텁스를 1루수 파울플라이, 케인을 삼진 처리했다. 투구 수는 77개.
류현진은 6회 샌프란시스코 타선과 세번째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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