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최종 4명이 선발됐다.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리커브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을 개최했다.
이날 2차 평가전 누적 배점 합계에 따른 순위 배점(8점) 과 지난 1차 평가전 순위배점(8점), 올림픽 최상위자 보너스배점(2점, 여자부 장혜진만 해당)결과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배점합계 1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진혁(현대제철)이 14점으로 2위, 임동현(청주시청)이 11점에 기록평균 242.18점으로 3위, 김종호(국군체육부대)가 배점합계 11점에 기록평균 241.37점으로 4위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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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진(사진)이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평가전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리커브 대표 남녀 각 4명은 8월까지 3차례의 양궁월드컵에 참가한 후 성적을 반영하여 10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 여 각 3명의 엔트리를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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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선(사진)이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평가전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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