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NC 다이노스가 9연승을 하며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다.
NC가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을 쓸어 담으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9연승하며 신바람 난 NC의 승률은 0.682. 1위인 KIA 타이거즈와는 1.5게임차다.
↑ NC 다이노스가 주중 3연전에서 kt 위즈에 스윕승을 달성하며 1위 KIA 타이거즈를 1.5게임차로 추격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반면, 초반 상승세를 탔던 kt 위즈는 NC 다이노스를 만나 고개를 숙였다. 시즌 첫 스윕패를 당하며 6위까지 떨어졌다.
7위는 두산 베어스다. 최근
9위였던 넥센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승률을 0.435까지 올렸다. 한화 이글스와 공동 8위다.
삼성은 3승 18패, 승률 0.143으로 최하위다. 시즌 7연패.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