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최경주(47) 위창수(42) 조가 2라운드서 공동 3위를 지키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최경주-위창수 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 최경주-위창수 조가 2라운드 공동 3위를 유지했다. 사진(美 애번데일)=AFPBBNEWS=News1 |
대회는 두 명이 한 조가 돼 1,3라운드는 포섬(2명이 1개의 공), 2,4라운드는 포볼(각자 공 사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라운드에서 최경주가
한편, 노승열(26)-안병훈(26) 조는 5언더파를 쳤지만 1라운드 1오버파 73타의 부진에 발목이 잡혀 중간합계 4언더파로 컷탈락했다. 강성훈(30)-김시우(22) 조 또한 중간합계 3오버파 141타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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