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신애"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4일 오전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에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 안신애의 참가에 일본 열도가 후지산이 폭발했다고 해도 믿어 의심치 않을 정도로 후끈 거린다.
빼어난 미모를 가진 안신애는 2015년 이수 챔피언십 메이저 우승 이후 비거리는 짧지만 타 선수에 비해 압도적인 숏게임 및 퍼팅 능력으로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 받는다.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시드를 획득한 안신애는 이번에 참가한 JLPGA 투어가 이 대
올해 살롱파스컵 출전 자격이 세계랭킹 50위로 확대되면서 한국의 고진영, 김민선 등도 첫 일본 원정길에 올랐다. 일본에서 뛰고 있는 이보미, 신지애, 안선주,, 윤채영, 김하늘, 이민영, 이지희, 정재은, 아마추어 성은정 등과 같은 한국 선수들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류일한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