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동국(38·전북현대)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사상 첫 K리그 통산 200골 대기록까지 7골만 남겨뒀다.
이동국은 6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대구FC전서 후반 5분 선제골을 넣었다. 고무열이 얻은 페널티킥을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5경기 만에 넣은 이동국의 첫 골이다. 그리고 개인 통산 193번째 득점이다.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1위의 이동국은 앞으로 7골만 추가하면 200골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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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의 이동국은 6일 K리그 클래식 10R 대구FC전에서 통산 193번째 골을 터뜨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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