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동준(59·나눔엔터테인먼트)은 1983·198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미들급 금메달리스트다.
KBS1 ‘아침마당’에 9일 출연한 이동준의 세계선수권 참가 당시 미들급 한계 체중은 1983년 78kg, 1985년 83kg이었다. 지난 2015년 11월 21일에는 프로레슬러 조경호(30)와의 킥복싱 시범경기(3분×2라운드)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50대 후반임에도 -80kg이라는 몸무게 조건을 맞춘 자기관리가 인상적이었다. 1989년 제27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및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을 받은 배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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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준(오른쪽)이 킥복싱 시범경기에서 조경호(왼쪽)에게 발차기를 가하고 있다. 사진(KBS88체육관)=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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