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8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현수는 14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 이후 8경기 연속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선수 자신의 문제라기보다는, 팀 상황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신예 트레이 만치니가 잘해주고 있어 상대적으로 그의 입지가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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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8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날 볼티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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