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두산베어스-NC다이노스가 대상경기 중 하나인 토토OX가 발매된다.
이번 16회차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KBO리그) 넥센-한화전(1경기)을 비롯하여 두산-NC전(2경기)과 LPGA 킹스밀 챔피언십 1라운드 ‘크리스티 커’(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토토OX란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 팀 득점의 합이나 부문별 승리 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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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10일 SK와의 홈경기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야구장)=김영구 기자 |
게임 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여부를 O(발생 예상), 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으면 해당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 구매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1, 2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홈런 수가 많음,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안타 수가 많음, 양 팀 연장전 진행, 양 팀 최종 총 득점 합은 11점보다 많음이 선정됐고, 3경기에서는
토토OX 16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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