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김상수(27)와 이원석(31)이 오른 허벅지 통증으로 22일 정밀검사를 할 계획이다.
삼성은 21일 한화이글스전에 김상수와 이원석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백상원(29)이 9번 2루수, 강한울(26)이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한수(46) 감독은 “김상수와 이원석이 오른 허벅지 근육이 좋지 않다. 되도록 오늘 경기에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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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김상수. 사진(대전)=옥영화 기자 |
삼성은 이날 투수 최지광(19)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면서 내야수 성의준(28)을 등록했다. 내야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엔트리 변경이다. 김상수와 이원석은 22일 검진 결과에 따라 엔트리 변경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김 감독은 좌투수 불펜이 없는 점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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