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 FA 최대어로 꼽히던 이정현(30·191cm)이 역대 최고액을 받고 KCC로 이적했다.
이정현은 전주 KCC 구단과 계약 기간 5년, 보수 총액 9억 2000만 원(연봉 8억 2800만원, 인센티브 9200만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이정현의 보수 9억 2000만 원은 KBL 통산 역대 최고 보수인 2015-2016 시
또 이민재는 안양 KGC와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3500만 원(연봉 3200, 인센티브 300만원)에 계약했다.
김동욱(삼성), 이민재(KGC), 이정현(KCC)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일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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