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은 26일 잠실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를 테마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두산을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이다.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하는 명함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한국타이어 교환권(1명), 경포대 특급호텔 ‘씨마크’ 숙박권(1명), 워크샵용 호텔조인 30만원 상품권(1명)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6일 잠실 kt전에서 직장인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사진=김영구 기자 |
두산은 이날 ‘중앙대의 날’ 행사도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부총학생회장 박소현 씨가 시구를 맡고,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김태우 씨가 시타에 나선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