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공식후원사인 KEB하나은행과 함께 ‘KFA 공인심판증’을 출시한다. KFA 공인심판증은 심판의 얼굴 사진과 라이센스 번호가 인쇄된 신분증으로,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돼 활동하는 모든 심판에게 발급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공인심판증은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통신·쇼핑 등 기본적인 카드 기능 외에도 경기 참가로 이동 거리가 많은 심판들을 위해 KTX, 고속버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자동차 주유 시에는 쿠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심판은 현재 약 3천명으로 작년 생활축구연합회와 통합 이후 인원이 대폭 늘었다.
↑ 대한축구협회가 공식후원사인 KEB하나은행과 함께 "KFA 공인심판증"을 출시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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