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잉글랜드 중계에 국내 지상파 3사가 총출동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26일 오후 8시부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 A조 3차전 한국-잉글랜드가 열린다. 한국은 2승으로 이미 16강이 확정됐다. 잉글랜드는 1승 1무로 2위.
MBC·SBS와 KBS 2TV가 한국-잉글랜드 중계를 생방송 한다. PC/모바일로는 my K 및 아프리카TV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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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잉글랜드 중계는 26일 오후 8시부터 지상파 3사 채널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이승우-백승호 바르셀로나 듀오는 결장한다. 아르헨티나와의 U-20 월드컵 A조 2차전 득점 후 둘의 모습. 사진(전주월드컵경기장)=김영구 기자 |
패배와 상관없이 토너먼트에 합류하는 한국은 그렇지 않은 잉글랜드와 경기하다 다칠 위험이 있다. 신태용(47) 감독은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19)-백승호(20)를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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