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박병호(31·로체스터)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넷 한 개를 얻는 데 만족했다. 타율은 0.233로 떨어졌다.
1회 주자 1,2루 상황서 첫 타석을 얻은 박병호는 아쉽게 투수 앞 땅볼에 머물렀다. 다만 병살은 면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서는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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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사진)가 27일 경기서 4타수 무안타에 볼넷 한 개를 얻는데 만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박병호의 소속팀 로체스터도 6-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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