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딘 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 공동 2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2위로 사흘째 일정을 마쳤다. 전날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지만 이날 한 계단 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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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 리가 28일(한국시간) 딘 앤 델루카 3라운드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사진(美 포트워스)=AFPBBNEWS=News1 |
한국 선수 중에는 전날 공동 11위에 안착했던 김민휘(25)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15위에 위치했다. 강성훈(30)은 6오버파 216타로 공동 6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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